[연 시황] 초과 공급에 제한적 등락

시황 2026-07-03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845달러, 1,885달러로 거래됐다. 1일에는 현물 1,840달러, 3개월물 1,878달러를 기록했으며 2일은 현물 1,828.5달러, 3개월물 1,870달러로 집계됐다.

정련 연 시장은 전반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웃도는 초과 공급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정광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종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재고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달러 강세도 연 가격에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LME 현물과 3개월물 간 콘탱고 폭이 톤당 30달러 이상으로 확대되며 단기적인 공급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LME 재고는 4주 연속 감소하며 30만톤 아래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초과 공급에 따른 하락 압력과 재고 감소에 따른 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만큼 당분간 뚜렷한 추세를 형성하기보다는 톤당 1,875~1,945달러 범위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달청은 3일 연 가격을 344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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