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공급 부족 우려 지속

시황 2026-07-03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341달러, 13,366달러로 거래됐다. 1일에는 현물 13,170달러, 3개월물 13,209달러를 기록했으며 2일은 현물 13,202달러, 3개월물 13,250달러로 집계됐다.

원료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제련업계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벤치마크 TC/RC가 톤당 0달러로 결정된 데 이어 현물 TC/RC는 마이너스 수준까지 하락해 제련소들이 사실상 비용을 부담하며 정광을 확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칠레 광산업체 Antofagasta가 장기 공급 계약에도 현물 연동 방식을 제안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제련업계는 안정적인 가격 체계가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가격 체계 개편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칠레 통계청(INE)에 따르면 지난 5월 칠레 구리 생산량은 42만3,62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조달청은 3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300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8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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