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재고 감소에도 차익실현에 약세
주석 가격은 상하이선물거래소 재고 감소에 따른 공급 타이트 우려로 강세를 보인 뒤,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지난 3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5만2,00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5만2,010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6일에는 현물 가격 5만2,525달러, 3개월물 가격 5만3,025달러에 형성됐다.
주석 가격은 지난 3일 비철금속 전반의 강세 흐름 속에 상하이선물거래소 재고 감소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달러 약세와 주요 비철금속 재고 감소가 투자심리를 지지한 가운데, 주석은 상하이선물거래소 재고가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재고 감소에 따른 공급 타이트 우려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주석 가격은 주요 비철금속 가운데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6일에는 비철금속 전반의 강세 분위기에도 하락했다. 미국 고용 둔화로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되며 비철금속 투자심리는 개선됐지만, 주석은 앞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선물거래소 재고 감소에 따른 공급 타이트 우려는 이어졌으나, 단기 가격 부담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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