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수급 혼조에 약세권 횡보
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851달러, 1,891달러로 거래됐으며 6일에는 1,852.5달러, 1,888달러를 기록했다.
LME 연 가격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련 연 시장이 전반적으로 초과 공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연 정광은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최종 수요 부진과 높은 재고 수준이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LME 현물과 3개월물 간 콘탱고 폭이 톤당 30달러 이상으로 확대되며 단기 수급 여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재고는 4주 연속 감소하며 29만 톤 대로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초과 공급에 따른 하락 압력과 재고 감소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당분간 뚜렷한 추세보다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는 당분간 연 가격이 톤당 1,875~1,945달러 범위에서 약세권 횡보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7일 연 가격을 339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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