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해상풍력과·LNG관련 프로젝트로 실적 개선'
세아제강이 해상풍력과 LNG관련 프로젝트 관련 매출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신안우이 해상풍력과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관련 매출로 2분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한 25만2,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존 비축 재고를 활용해 원가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내수 부문에서는 가격 인상 정책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돼 내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며 "수출문 역시 원달러 환율 상승과 미국 내 가격 인상 효과로 1분기와 유사한 하이 싱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 상승에 따라 내수 강관 가격 인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나 여름 장마철과 무더위로 인한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또한 2분기 미인식 고비용 원자재가 반영되면서 내수 스프레는 소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전 세계 대상 철강 50% 관세 부과 영향이 이어지고 있으나, 신규 프로젝트 매출 인식, 공격적인 국내 영업 전략, 미달러 강세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밴드 최하단 수준에 머물러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세아제강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1조7,269억원, 영업이익은 80.0% 늘어난 893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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