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칠레 생산 차질 제한적
지난 2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856달러, 13,836달러로 거래됐다. 22일에는 현물 13,895달러, 3개월물 13,876달러를 기록했으며 23일은 현물 13,745달러, 3개월물 13,741달러로 집계됐다.
칠레를 강타한 폭풍우가 잦아들면서 생산 차질 우려도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다. 칠레 국영 광산업체 코델코(Codelco)는 중부 지역의 폭풍우로 일부 사업부에서 일시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했으나 전체 구리 생산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폭풍우의 영향으로 살바도르(Salvador), 안디나(Andina), 엘 테니엔테(El Teniente) 등 3개 광산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조업을 중단했으나 현재는 복구 작업과 함께 생산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주요 광산이 정상화 수순에 들어가면서 단기적인 공급 차질 우려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 여건과 광산 운영 정상화 속도에 따라 향후 공급 상황이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은 24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229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55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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