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 인상 결정 보류 속에 동결로 5월을 맞은 철근 시장에서 한국특강의 독자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한국특강은 자사 거래처에 5월 철근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톤당 1만원 내린 10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요금 인상 결정이 계속 보류되면 ...
지난해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던 북미향 와이어로프 수출이 올해 30% 넘게 급감했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와이어로프 수출은 2만4,29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월평균 수출은 8,100톤 수준이며 이를 연간 물 ...
특수강봉강 제조업계가 5월 가격 정책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려는 듯한 분위기다. 대다수 업체가 시장에 가격 동결을 통보하며 관망세에 들어간 모습이다.최근 세아창원특수강은 5월 스테인리스 봉강 및 스테인리스 선재 공급 가격을 모두 동결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4월에는 당 ...
스테인리스(STS) 유통업계가 가격 경쟁으로 고심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재고 운영과 매출 확보, 판매 실적 관리를 위해 가격을 조정하며 시장 가격 약보합세가 더욱 또렷해지는 흐름이다.최근 스테인리스 유통 업계는 저가 수입재 증가와 수요 산업 부진, 물가 강세-금융 ...
최근 철강 제조업계가 5월 열연강판(HR) 가격을 동결을 결정하면서 연관수요산업의 회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 최대 철강 제조업체로 꼽히는 포스코가 5월 출하되는 HR 가격 동결을 발표하면서 실수요향 제품가격은 90만원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
최근 중국산 후판 오퍼 가격 하락을 비롯한 국내 건설 연관수요 침체로 인해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600달러 중반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 3월대비로는 톤당 50달러 수준으로 인하된 가격이다. 중국 내수 시 ...
최근 구조관 제조업계가 5월 판매 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4월 제품 판매에 선방을 한 업체들은 5월 중국 수입 가격 하락과 건설 경기 침체에 제품 판매 감소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구조관 업계에 따르면 흑관 2mm 기준 제품 가격은 톤당 100만원이 깨진 후 ...
튀르키예 시장 400선 붕괴…5개월來 최저대만 컨테이너도 낙폭 80달러까지 확대 글로벌 철스크랩 가격이 5월에도 약세 기조를 이어가면서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연이은 조정에 올해 상승분도 모두 반납한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3일)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97달러(이하 CFR)로 전주 대비 ...
시중 국산 철근 가격은 톤당 100만원 내외를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이었다. 4월 넷째 주 철근 유통가격은 국내산 톤당 100만원(1차유통, 고장력 D10 기준) 내외에서 저가 물량이 일부 출현했다. 수입산은 톤당 92만~93만원 수준을 유지했다. 전주 대비 ...
전기 요금 인상 보류 영향 결국 철근 가격이 5월을 동결로 시작하게 됐다. 보류가 길어진 전기 요금 인상 문제 때문이다. 5월 철근 기준 가격 산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철스크랩 가격 변동분과 전기 요금 인상분이다. 철스크랩 가격 변동분은 톤당 1만원 정도 인하 요인이 발생했지만, 분기 중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