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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회사채 수요 예측 대흥행

증권 · 금융 2025-04-10

종합 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7배 많은 자금을 확보해 대흥행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800억 원 모집에 5,7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4,400억 원, 3년물 모집에 1,300억 원의 자금이 몰린 것이다. 1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세아제강은 최대 1,6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2018년 9월 세아제강지주(옛 세아제강)의 강관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다. 포항, 군산, 순천, 창원등 국내 4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152만톤의 강관 생산능력을 통해 국내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아제강을 비롯한 수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북미 오일·가스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강관 제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유가의 경우 고유가 기조가 산유국의 감산, 중국 경제 회복, 개도국 에너지 소비 증가 및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으로 지속하는 만큼 미국 내 높은 수준의 시추 활동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관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견조한 가운데 미국 시장의 강관 가격은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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