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사고 zero' 실현을 위한 안전문화 혁신 주도

㈜풍산의 윤영태 상무는 지난 13일 한국동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한 제47회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에서 ‘신동산업의 안전보건 활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풍산 울산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윤 상무는 풍산의 비전인 ‘글로벌 안전문화 선도기업 구현’을 소개하며, ‘사고 zero’를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풍산은 매년 1월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매월 노사 협동 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사적인 안전 의식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 행동 습관을 장려하며,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윤 상무는 RELA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험 요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RELA는 위험 노출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도구로, 풍산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대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P-GRM 제도는 풍산 울산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게 적용되며, 불안전한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윤 상무는 "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 제도의 지속적인 강화가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상무는 풍산 울산사업장에서의 보건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모든 직원이 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풍산은 단순히 안전을 위한 조치를 넘어서, 모든 임직원이 실천하고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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