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Al 가격, 달러화 강세에 하락

시황 2025-05-30

지난 2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470.5달러, 3개월물은 2,472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8일과 29일에는 각각 현물 2,479달러, 2,468달러와 3개월물 2,480달러, 2,468달러에 형성됐다.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466.71달러에서 시작해 2,447.78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38만1,575톤에서 37만5,07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27일 미국과 유럽의 무역 갈등이 완화된 여파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EU가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6월 1일부터 EU산 수입에 50% 관세 부과를 권고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유럽의 협상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이 관세 부과 시점을 7월 9일로 연기했다.더불어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생산국인 기니의 공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기니 정부는 129개의 탐광권을 취소했다. 기니 정부는 5월 이후 51개의 광업권을 취소하는 등 자국 광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반면, 28일에는 미국의 달러화 강세에 하락했다. 29일에도 미국 법원이 트럼프가 부과한 상호관세 등을 취소하는 판결이 내려졌지만 미국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 3분기 일본 알루미늄 프리미엄(MJP)가 전 분기 대비 낮은 수준으로 제시한 것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 #sns #eu #무역 #미국 #이용 #비난 #6월 #1일 #eu산 #수입 #50% #관세 #권고한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