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 철의 날-산업부장관상표창) 휴스틸 박정훈 팀장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 박정훈 팀장이 제26회 철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팀장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1년 휴스틸에 입사해 30여년간 조관 설비 전문가로 종사하면서 회사의 주력공장인 당진공장과 군산공장 신규 건설 및 국내 최초 최신식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박 팀장은 인천공장의 당진 이전 계획(D-Project) 수립 및 당진공장 건설의 주역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일조하였으며, 당사의 당진공장 완공(2001년~2005년) 후 국내 유수의 철강 기업들이 연달아 당진에 입지하여 포항에 이은 제2의 철강클러스터 형성에 초석을 다졌다.
이어 철강 산업 집적화에 따른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물류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박 팀장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6.5만톤의 대구경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군산공장 신규 건설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해상풍력, CCUS 등 친환경 산업에 소요되는 대구경 강관 생산능력 증대를 통해 관련 산업 및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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