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베트남 철강 수출입 모두 감소

아시아 2025-06-10
출처 : 이미지투데이

지난달 베트남 철강 수입과 수출이 모두 줄었다.

베트남 세관 잠정 통계에 따르면, 5월 베트남의 철강 수입은 129만 톤으로 전월대비 6.2% 감소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의 누적 기준으로는 64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감소했다.

일본산 제품 수입 감소의 영향이 컸다. 5월 일본에서의 철강 수입은 19만5,074톤으로, 전월대비 26.7% 줄었는데, 이는 5월 수입 감소분의 약 84%에 해당한다.   

베트남의 최대 철강 수입 대상국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전월대비 2.2% 감소한 70만2,586톤을 기록했다.

반면, 또 다른 주요국 인도네시아에서의 수입은 17만7,520톤으로 전월대비 30.9%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베트남의 5월 철강 수출은 89만2,643톤으로 전월대비 18.4% 줄었다. 인도로의 수출이 4월대비 54% 급감한 7만8,133톤에 그치며 감소에 영향을 줬다.

올해 1~5월 누적 수출도 473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2% 감소했다.

한편, 한국이 지난달 베트남으로 수출한 철강은 14만4,362톤으로 전월대비 4.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판재류 수출이 11만4,193톤으로 4월대비 19.3% 늘었다. 물량이 가장 많았던 열연강판(HR) 수출은 8만2,580톤으로 전월대비 2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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