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2025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익률 6.5% 기록

일본 2025-07-21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025년 회계연도 1분기(4~6월) 별도 기준 매출액이 738억6,200만엔(6,9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7억6,700만엔, 446억원)과 순이익(37억2,800만엔, 349억원) 역시 각각 50.8%, 43.2% 급감했다.

이로써 도쿄제철의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 동기(10.3%) 대비 3.8% 포인트(p) 하락했으며, 순이익률 역시 2.0%p 떨어진 5.0%를 기록했다.

메탈 스프레드(판가-원가) 축소와 함께 이익률도 하락한 모습이다. 올 1분기 메탈 스프레드는 평균 톤당 5만2,900엔으로 전년 동기(5만7,100엔) 대비 7.4%(4,200엔) 하락했다.

도쿄제철의 올 1분기 회계연도 조강 생산량은 85만1,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반면 완제품 생산(77만4,000톤)과 판매(74만6,000톤)는 각각 1.0%, 8.9% 감소했다.

매출액으로 추산한 올 1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은 판재류 65%(강판 47%, 후판 18%), 봉형강류 35%(형강 33%, 봉강 2%)로 집계됐다.

회사는 2025년 회계연도 2분기(7~9월) 제품 판매는 67만5,000톤으로 1분기 대비 9.5%(7만1,000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메탈 스프레드 역시 5만2,700엔으로 전분기 대비 0.4%(200엔)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쿄제철은 매출 감소와 함께 2분기 영업이익도 23억5,000만엔(2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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