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상반기 매출 전년比 10.6% 감소

업계뉴스 2025-08-22

파스너 제조업체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가 자동차 및 풍력 부문 호조에도 건설 경기 장기 침체와 산업재 부문 수요 감소로 인해 상반기 매출과 수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1,312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억6,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28억3,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3% 증가했다.

상반기 자동차 부문의 수요는 견조했고, 국내외 풍력 프로젝트 수주로 인해 신산업 부문 수요도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건설 부문이 역대 최악의 침체를 보인데다 주요 수출국들 경기 부진으로 기계 및 플랜트 등 산업재 수요도 부진에 빠지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그리고 원료 가격 하락에도 제품단가 약세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다만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와 금융수익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자동차와 풍력 부문의 수요는 호조를 보일 전망이나 세계 건설 경기 침체와 산업재 부문 수요가 부진한 탓에 실적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8월 22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36 송현타워에 위치한 케이피에프 판교 본사 지하2층 강당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케이피에프는 케이블 관련 자회사인 티엠씨의 상장과 관련하여 주주들을 대상을 주주환원 정책을 설명하고, 주주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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