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체코∙폴란드 현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업계뉴스 2025-10-15
9일 체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가 체코, 폴란드와의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수입협회는 9일, 13일 각각 체코 브르노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및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현지 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체코 포럼에선 체코 주요 산업과 무역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두 나라 사이 교역 확대 및 협력 가능성에 관해 논의를 나눴다. 체코 기업과 한국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협회와 브르노 전시기관(BVV)은 MOU를 체결하고, 향후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3일 열린 한국∙폴란드 포럼에선 협회와 폴란드 투자무역청이 향후 상호 정보 교류 및 시장 진출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국 기업 간 상담회도 이뤄졌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폴란드는 식품, 에너지, 방산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입협회는 이번 유럽 수입 사절단(독일∙체코∙폴란드) 파견으로 현지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및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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