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IR] '안전한 일터' 전략 및 지표·추진 경과

업계뉴스 2025-10-27

27일,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기업실적 공개자료(IR)에서 그룹 안전관리 혁신 추진을 통해 '안전한 일터' 실현하여 대한민국 산업 안전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의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룹은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해 근로자 작업 중지권 활성화 및 안전 제보 제도 도입을 통해 안전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고령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제도(전담 근로 인증제)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 조직 적정화 및 안전 예산의 효율적 운영 혁신을 추진하여 반기별 투명한 안전 성과 공개 및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위해 하도급 운영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공정 거래 관행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은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제도를 슬림화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관계사 교육을 확대하고, AI CCTV, 지게차 모니터링 등 AI 안전 기술 보급·확산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진 방향을 관리 하기 위해  그룹은 지난 7월, CEO 직속 그룹 안전 TF(테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그룹 종합 대책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전 사업장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1,957건의 개선 기회를 발굴했으며, SGS 및 DSS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객관적인 진단을 강화했으며 총 13건의 핵심 과제를 바탕으로 그룹 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플랫폼 구축' 및 'AI 안전기술'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월에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안전 전문 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출범하여 직영 및 관계사, 소기업에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재단 설립을 통해 신속 가족 돌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3분기 누적 LTIFR (근로손실 재해율)이 0.73으로 세계철강업 평균 0.67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재해율은 0.11%로 국내 전체 평균 0.67%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중대재해자가 6명인 점을 감안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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