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수급 긴장 완화에 하락
지난 4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53달러, 3개월물은 2,861.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과 6일에는 각각 현물 2,838.5달러, 2,861.5달러와 3개월물 2,846.5달러, 2,872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900.34달러에서 시작해 2,832.8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5만2,575톤에서 54만8,37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4일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알루미늄 선물 시장 가격 구조가 수급 긴장이 완화됨을 나타내자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3개월물과 현물 가격은 2거래일 연속 콘탱고(contango)를 나타냈으며 이날 콘탱고는 10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원월물의 가격이 근월물 가격보다 높은 콘탱고는 일반적으로 수급 긴장이 완화됨을 의미한다.
5일에는 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부상한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 9월 지방채권 발행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8,691억 위안을 기록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약화가 알루미늄 수요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알루미늄 시장을 압박했다.
6일은 LME 알루미늄 3개월물이 장중 톤당 2,871달러까지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러한 상승은 공급 제한과 수요 강세의 영향으로, 중국 정부의 생산 제한 제도가 효과를 드러내기 시작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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