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강관세미나]“CCS 사업 상용화로 정부의 수소 경제 전환에 기여”

SMK2025 2025-11-20

조재경 한국석유공사 팀장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강관 세미나에서 '국내외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조 팀장은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인 370억톤을 2050년까지 감축해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전기화, 에너지 효율, 풍력 및 태양광 등 다양한 수요를 대응하는데 이중 CCUS를 통해 약 60억톤(한국 : 85백만톤)을 감축을 목표로 감축기여도는 약 15.2%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재경 한국석유공사 팀장

이어 그는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은 석유생산량 증진을 위한 유가스회수증진 활용과 저장이 아닌 활용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며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 제한에 따른 수반 가스처리 및 CCS 프로젝트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동해가스전의 경우 산유국 지위와 에너지 자립의 상징으로 국내 최초 대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전으로 전환한 곳이다. 특히 가스 집적을 통해 증명된 이산화탄소 저장량과 저장구조를 확인했고 기존 생산시설 재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 향후 규모 확장을 위한 이산화탄소 허브 클러스터를 추진할 수 있다.

이에 조 팀장은 CCS사업 상용화 방안에 대해 "지난 2월 이산화탄소 포집과 수송, 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제6장 집적화단지 지정 및 운영) 시행하고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며 "특히 다양한 프로젝트 및 배출원들의 협력을 통해 투자 촉진 및 리스크 완화가 가능해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등에서는 CCS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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