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 배일준 연구위원,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유공자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업계뉴스 2025-11-27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신소재연구소 탄소소재연구Cell 배일준 연구위원이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월 19일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5> 공식 행사 중 진행됐다. 배 연구위원은 'CFRTP(Carbon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 중간재 및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에 기여해 온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국내 최초로 기류법을 적용한 초광폭 탄소섬유 테잎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초슬림 CFRTP 중간재를 개발했다.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오른쪽의 배일준 연구위원 모습. /RIST탄소소재 융복합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오른쪽의 배일준 연구위원 모습. /RIST

이러한 중간재는 재활용과 고속성형이 가능한 초경량·고강도 부품 제조를 가능하게 하여, 국내 탄소소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연구위원은 “탄소소재 기술은 포스코그룹과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소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환원제철·이차전지·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 적용을 확대하고 성능을 고도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IST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소재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조흑연 분야의 전극봉·등방흑연·이차전지 음극재 ▲수소환원제철 분야의 자소성탄소전극·청록수소카본 ▲첨단 복합소재 분야의 CFRTP 중간재 및 부품 등 환경·에너지 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RIST는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탄소소재 개발을 지속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탄소·흑연 신소재 솔루션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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