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삼화스틸, 5천만불 수출탑 수상

업계뉴스 2025-12-04

특수선재 제조업체 삼화스틸(대표이사 조승래)이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와이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1989년 설립된 삼화스틸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및 기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에서 경제의 큰 축인 자동차 시장을 위한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삼화스틸 회사 전경. (사진=삼화스틸)삼화스틸 회사 전경. (사진=삼화스틸)

주요 수출품을 살펴보면 IHTW(Induction Heated, quenched and Tempered Wire)는 냉간성형 방식으로 생산되는 자동차용 현가스프링에 사용되는 고장력, 내피로성이 탁월한 스프링 와이어이다. 스프링 경량화를 통한 원가 절감, 품질 고급화에 의한 승차감 개선 및 설계의 다양화가 가능한 21세기형 스프링 와이어 제품이다.

PC강봉 제품으로는 프리텐션 방식으로 콘크리트 파일 및 전주에 사용되는 이형PC강봉과 포스트텐션 방식으로 제작되어 철도 침목 등에 사용되는 고장력 PC강봉이 있다. 동사의 PC강봉은 내리락세이션, 내응력부식성 및 지연파괴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삼화스틸은 2022년 5,599만불, 2023년 4,989만불, 2024년 5,628만불을 수출했고, 향후 5년 내 7천만불 수출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STS 316 계열 튜브, 타이타늄 튜브, 코발트크롬 튜브 등 합금소재 기반의 소구경 정밀튜브 사업도 시작했다.

동사가 양산 예정인 소구경 정밀튜브는 수소전기차용 배관, 원자력, 우주항공, 발전플랜트, 반도체와 열교환기 등 각종 첨단산업용 소재로 널리 활용된다. 특히, 316 STS와 타이타늄, 코발트크롬 등 고내식성과 내열성, 강도 등을 두루 갖춘 합금소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그리고 동사의 소구경 정밀튜브는 합금소재 활용 외에도 기존의 인발공정이 아닌 새로운 공정을 활용하여 제작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켰다

한편 삼화스틸의 건축용 선재는 일본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 지원으로 괄목할만한 시장 점유를 계속하고 있고, 자동차용 선재는 유럽의 모든 유명 브랜드 완성차에 사용되는 등의 수요 증가로 2004년 5월에는 현지공장을 가동하는 등의 매우 역동적인 글로벌 경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열처리기술은 건설 및 자동차 시장은 물론이고 성장하는 기계공업 전문 분야에도 확대 적용했고, 주요 제품군의 핵심 소재로 끊임없이 개발하여 이 부문 최고의 품질 및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품질 #향상시켰 #한편 #삼화스틸 #건축용 #선재 #일본 #시장 #우수 #기술 #지원 #괄목할만 #점유 #계속 #그리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