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틸포유, 철강 플랫폼 첫 ‘마일리지 시대’ 연다

업계뉴스 2025-12-08

철강 온라인 거래 관행이 바뀔 신호탄이 나왔다. 포스코 자회사 이스틸포유가 이달부터 국내 철강 플랫폼 최초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도입하면서 중소 제조업을 겨냥한 결제 부담 경감 정책을 본격화한다.

포스코 자회사 철강 온라인 플랫폼 이스틸포유는 오는 12월 15일, 국내 철강 플랫폼 업계 최초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중소기업 고객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결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업계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마일리지 제도는 포스코 정품을 구매하는 중소기업 고객사 대상으로 적용되며, 운송비 제외한 공급가액의 0.5%를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단순한 포인트 제도를 넘어 중소기업 고객사의 직접적인 결제 부담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이스틸포유 관계자는 “철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마일리지 적립 제도가 중소기업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틸포유는 포스코그룹의 철강 온라인 플랫폼으로, 포스코 정품 철강재와 함께 주문외 제품과 강관, 중장비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철강 유통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가 생산한 후판. /포스코포스코가 생산한 후판.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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