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일·가정 양립’ 지속가능 경영 기반 강화…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업계뉴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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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 지원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에서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재인증을 위해서는 기존 제도의 유지뿐 아니라 운영 실적과 성과, 제도 확대 노력 등 정성·정량 지표 전반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대한전선은 2017년 첫 인증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올해 재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한 꾸준한 제도 운영과 그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8년까지 11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임직원의 행복한 삶이 지속성장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기업 호반그룹의 ‘아이좋은 호반생활’ 프로그램 확대에 맞춰 기존 제도를 강화하고 신규 복지를 도입해 지원 범위와 규모를 크게 넓혔다.

결혼 시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최대 390만 원의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한 직원에게는 국내 리조트의 태교 여행 패키지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돕고 있다. 출산 축하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2,000만 원을 지급하며 재직 중 세 자녀 출산 시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2년의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건강검진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임직원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 제도를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경제적ㆍ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지속성장이 가능한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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