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하이호경금속 현장 목소리 청취
▲조달청(청장 백승보)이 10일 전북 군산시 소재 비축 알루미늄 이용업체인 하이호경금속(대표 서일수)을 방문하여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0일 전북 군산시 소재 비축 알루미늄 이용업체인 하이호경금속(대표 서일수)을 방문하여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글로벌 알루미늄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 알루미늄 제조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호경금속은 알루미늄괴(Ingot)를 가공해 알루미늄 합금(Alloy)과 빌렛(Billet)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체다. 미국, 유럽, 일본, 중남미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으로 지정됐다.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비축물자 구매한도 3배 적용, 외상 또는 대여시 이자율 감면 우대 등을 받는다.
서일수 대표는 ”알루미늄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달청 비축물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확보할 수 있어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민 차장은 “조달청은 비축물자 방출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조기업들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외상·대여 방출, 강소기업 및 혁신·수출기업 지정 등을 통해 보다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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