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농촌사랑상품권’ 기탁…지역 상생 모델로 확장
현대제철이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촌 지역과 취약계층에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의 대한사회복지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상품권'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기탁된 농촌사랑상품권은 현대제철이 조성한 농어촌상생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이 기부 키오스크에 기부한 금액만큼 상품권도 함께 기부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임직원 전용 기부 키오스크를 각 사업장에서 운영하면서 임직원들이 원하는 금액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각 사업장별로 모두 6대의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사업장 소재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해왔다.
현대제철은 농촌사랑상품권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더불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상점 이용을 확대함으로써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 기부 키오스크의 모금 캠페인과 회사가 조성한 농어촌상생기금을 연계한 매칭그랜트로 진행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소재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사랑상품권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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