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臺 동화강철, 가오슝 공장 철근 KS 신규 인증

기술 2025-12-15

대만 동화강철이 타오위안 공장에 이어 가오슝 공장에서도 철근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대만산 철근 수입은 2022년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3년째 끊긴 상황이나 이번 가오슝 공장 철근 KS인증 취득으로 수입 흐름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KS인증기관협의회와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동화강철은 지난 10일 대만 남부 가오슝에 위치한 대업공장에서 철근 KS인증(KSD3504)을 신규 취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철근 강종은 일반용(SD300~500)과 특수 내진용(SD400S~500S), 용접용(SD400W~SD500W)이며, 규격은 모두 D10~D32다.

 

앞서 동화강철은 지난 2018년에도 대만 북서부 타오위안 공장에서 철근 KS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가오슝 공장 신규 인증으로 동화강철은 사실상 모든 철근 공장에서 KS인증을 취득한 셈이다.

해외 제강사의 철근 KS 신규 인증은 지난 7월 중국 평향평강안원강철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평향평강안원강철은 일반용(SD400~500, D6~32)에 한해 KS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다만 해외 제강사의 철근 KS 신규 인증은 올 들어 단 3곳에 그친 상황이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8곳에서 줄지어 신규 인증받은 것과 크게 대조된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중국 하강주식유한공사 승덕분공사가 정기심사 미필로 철근 KS인증이 취소됐다.

최근 국내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해외 제강사들의 한국 진출은 활기를 잃은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환율 급등과 함께 국산 유통시세가 급락하면서 수입산 철근도 설자리를 잃은 지 오래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11월 국내 철근 수입은 9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95만톤)을 고점으로 4년 연속 급감세다.

한편, 이번 동화강철 신규 인증까지 철근 KS인증을 받은 해외 공장은 총 41곳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중국 17곳(-1곳) △일본 12곳 △대만 5곳(+1곳) △베트남 2곳 △태국 2곳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오만 각 1곳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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