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2026년 호주 원료탄價 톤당 180→190달러 상향 조정

세계 2026-01-12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BMI가 올해 제철용 원료탄 가격 예측치를 10달러 높였다. 중국과 인도의 자급 한계 속 수입산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조정의 근거가 됐다.

글로벌 산업·원자재 리서치 기관 BMI는 2026년 제철용 원료탄 평균 가격(강점탄, FOB 호주 현물 기준) 전망치를 톤당 190달러로 제시, 직전대비 10달러 상향 조정했다.

중국에서 원료탄이 철강보다 더 큰 생산 감소세를 보여 수입이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정을 뒷받침했다. BMI는 중국 산시성 원료탄 광산 생산 제한 조치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중국의 조강 생산은 9억3,500만 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 감소하지만, 원료탄 생산은 4억5,400만 톤으로 8% 줄어 감소세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에서의 수요도 원료탄 가격을 지지할 요인으로 봤다. 인도의 지난해 1~10월 조강 생산(1억3,600만 톤)은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했으나, 원료탄 생산은 2,680만 톤으로 10% 감소한 바 있다.

BMI는 “원료탄 부족에 대응해 수입을 늘렸다”며 “지난해 1~10월 수입은 5천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인도의 원료탄 수입 의존도는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BMI는 “인도 정부가 2021년 8월 원료탄 생산을 2030년까지 1억4천만 톤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생산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품질이 제철에 적합하지 않아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D. 쿠마라스와미 인도 철강부 장관도 원료탄 수입이 현재 5천만 톤 대에서 2030년에 1억6천만 톤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한편, BMI는 최근 톤당 200달러를 넘어선 원료탄 가격에 관해 “지난해 10월 몽골과 중국 간 모든 육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중국 바이어들이 호주산으로 눈을 돌리게 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현 가격 상승세는 둔화할 것으로 봤다. BMI는 “몽골과 러시아의 선적이 안정화됨에 따라 가격은 올해 1분기에 톤당 2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 톤당 184달러, 2029년 톤당 180달러라는 장기 전망치는 유지했다. BMI는 “인도 철강 산업의 빠른 성장에 근거한 것으로 2025년에서 2034년 사이에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료탄 수입국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가격의 하한선을 떠받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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