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세아창원특수강 기업어음 신용등급 ‘A2+’ 유지

증권 · 금융 2026-01-14

한국신용평가는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정기평가를 통해 ‘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의 주요 평가요소는 ▲STS 시장 내 우수한 지위와 다각화된 수요 기반 ▲불리한 수급 여건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투자 확대로 인한 재무부담 증가세,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우수 ▲추가 자금 소요에 따른 재무부담 통제 수준 모니터링 등이다.

동사는 국내 STS선재 및 봉강 분야에서 제강, 압연, 단조의 일관공정을 갖춘 유일한 사업자로서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STS 선재 및 봉강 외에도 빌렛, 단조, 강관으로 제품이 다각화되어 있고, 기계, 자동차, 조선 및 플랜트, 반도체 등으로 수요산업이 분산되어 경기대응력도 우수하다.

그리고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주 수요산업의 부침과 중국산 수입재 유입으로 시장 내 경쟁이 과거보다 심화되었으나, 동사는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한편, 생산된 제품의 20% 내외를 수출하면서 내수시장 포화에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STS시장의 높은 진입장벽과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점적 지위를 감안할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동사는 원소재인 니켈 가격 등락에 따른 수익변동성이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우수한 가격전가력과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가운데, 저마진 제품 비중 축소, 세아베스틸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운용효율화 등을 바탕으로 철강경기의 부침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익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

동사는 2025년에도 철강 수요의 부진 하에서 미국의 수입산 철강 관세 부과와 각국의 무역구제조치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운 시황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9월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100.8%, 차입금의존도 35.4%로 재무레버리지 부담도 이전년 대비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재무구조는 여전히 우수한 편이다. 유형자산의 담보여력(2025년 9월 말 연결기준 장부가액 6,008억 원, 담보설정액 850억 원), 충분한 여신한도 등에 기반한 대체자금 조달능력, 세아그룹 주력회사로서의 대외신인도 등도 재무융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 4분기에도 SST에 대한 잔여출자(2025년 10월, 2,710만 달러) 및 통상임금 정산, 동사 자체 설비 고도화 투자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단기적으로 재무부담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현금흐름상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SST 지분투자가 2025년 10월부로 마무리되면서 2026년부터는 자체 영업창출현금 안에서 예정된 자금 소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통상 불확실성 확대와 대내외 경기 저하,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 등으로 불리한 수급여건이 전개되고 있어 당분간 실적 개선 여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동사는 지속적인 수익성 중심의 판매믹스 고도화 전략 하에서 통상임금 관련 비경상적 비용부담 해소, 반도체 중심의 수요산업 경기 호전, 정부의 산업보호 조치에 따른 수입재와의 경쟁강도 완화 등에 기반하여 수익성을 양호한 수준에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평은 “동사는 단기간 재무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나, 자체 현금창출력을 통한 재무관리가 중요하다. 현재 동사는 대규모 해외지분 투자가 상당부분 마무리되었으나, 2025년 4분기에도 예정된 잔여 지분투자와 통상임금 정산, 자체 CAPEX 및 배당 관련 자금 소요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당분간 재무부담 증가가 불가피하겠으나, 자체 현금창출력과 재고자산 감축노력 등을 바탕으로 재무부담 증가 폭을 일정 수준에서 통제할 것으로 보인다. 비경상적 투자 마무리 이후 내부창출현금을 통해 재무부담을 완화해 나가는 지가 신용도상 중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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