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컬러강판]수입재 판매價 소폭 인상 반영
국내 컬러강판 유통시장은 환율 고공 행진과 원자재 부담이 겹치는 가운데 수입재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시도되었고, 일부 반영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진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시장에서 0.35T, 0.5T 등 일부 아이보리 컬러 규격재를 중심으로 톤 당 3만원 안팎의 인상 논의가 시도되었고 일부나마 1~2만 원 수준에서 소폭 반영이 되고 있다. 환율이 워낙 크게 오르면서 수입원가 자체가 크게 뛰어오른 상황이다 보니 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해 판매처와 고객사 간 암묵적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다. 다만 여전히 실수요가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유통업체들이 목표했던 수준의 가격 인상을 이뤄지지 않고 있다.원자재인 아연도금강판의 내달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고 수입 컬러강판 유통가격이 일부 상승한 상황에서 당장의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볼 수 있다.또한 지난해 11월에 중국산 컬러강판 반덤핑 예비조사가 시작되었기에 멀지 않은 시일 내에 예비판정이 내려질 예정이어서 관세 부과 여부와 수준에 따라 컬러강판 공급 구조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컬러강판 시황의 저점 탈출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원가와 환율 때문에 수입재 판매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고, 고객들도 어느 정도 상황은 인지하여 일부 수준 판가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시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신규 계약을 공격적으로 가져가기 어렵다. 당분간 가격과 수급을 조율하며 성수기 진입을 준비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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