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삼성중공업, LNG선·에탄선 수주…총 1조1,580억 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과 에탄운반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가스운반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7,272억 원),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에탄운반선 2척(4,309억 원)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 계약을 합한 총 수주 금액은 1조1,580억 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1.7%에 해당한다.
LNG운반선 계약은 2026년 1월 27일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9년 1월 31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에탄운반선 역시 같은 날 계약을 체결해 2029년 1월 15일 인도를 목표로 한다. 두 계약 모두 선급금이 포함된 공사진척 기준 수금 방식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LNG선과 에탄선 등 고부가 가스운반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운송 시장에서 친환경·가스선 중심의 발주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관련 선종에서 안정적인 수주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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