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도금)제조사 가격 인상 본격화

시황 2026-02-13

포스코에 이어 냉연 제조사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선다. 주요 제조사들이 가격 인상 공문을 보냈지만 아직 유통시장에서 반영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최근의 가격 인상의 배경은 원판(열연강판)에서 가공(냉연·도금·컬러)을 거쳐 유통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사슬에서 각 단계별로 “더이상 가격을 올리지 않고서는 버티지 못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냉연 제조사 가운데 세아씨엠이 가장 먼저 가격 조정을 알렸다. 세아씨엠은 2월 10일 출하분부터 아연도금강판과 갈바륨강판 가격을 톤 당 3만 원, 이어 3월 1일 출하분부터 아연도, 갈바륨, 산세강판 가격을 각각 5만 원씩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다른 제조사들도 일제히 3월 출하분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제조사들의 원가 압박이 커진 상황이라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지만 실제 유통 시장으로 곧바로 가격이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제조사의 가격 푸쉬 외에도 수요산업의 발주 강도와 유통재고 수준, 수입재 오퍼 및 성약 흐름에 따라 유통가격이 움직이기 때문이다.제조사발 가격 인상 움직임으로 가수요가 발생하며 최근 판매 상황이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부진한 실수요 여건과 일부 품목의 더딘 재고 소진 등이 유통가격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설 연휴 이후 월말까지의 유통시장 움직임은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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