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춘절 앞두고 거래 위축…알루미늄 관세 이슈·재고 증가에 전반적 약세

시황 2026-02-16

 

런던금속거래소(LME) 13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2,719달러와 12,825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2,996달러와 3,028달러, 아연은 3,295달러와 3,325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18달러와 1,963달러, 니켈은 16,810달러와 17,010달러, 주석은 48,300달러와 48,600달러를 나타냈다.

지난주 금요일 LME 전기동은 장중 알루미늄 가격 하락과 동조화되며 한때 12,675달러까지 밀려 최근 일주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가격 대비 실물 프리미엄은 전일 톤당 60위안 할인으로 전환되며 현지 수요 둔화 분위기를 반영했다.

알루미늄은 미국의 관세 일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미국 정부 관리들이 관세 조치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일부 관세 철회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관세 적용 품목 목록을 재검토해 일부 품목을 면제하고 목록 확대를 중단하는 대신 특정 제품에 대한 국가안보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미국 증시에서 Century Aluminium과 Alcoa 등 관련 기업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로이터 역시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관세 축소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자국 내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수년 내 주석을 포함한 일부 원자재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니켈광, 보크사이트, 동정광 등 일부 원자재의 수출을 제한해 왔다.

재고 측면에서는 SHFE 주간 전기동 재고가 전주 대비 9.5% 증가한 27만2,475톤으로 집계됐다. 알루미늄은 29만7,340톤(+21.3%), 아연 8만7,025톤(+23.1%), 납 5만6,539톤(+18.2%), 니켈 5만8,775톤(+2.3%), 주석 1만1,014톤(+25.9%)으로 대부분 품목에서 재고가 늘어나며 단기 수급 부담을 시사했다.

국내 스크랩 시장에서는 지난 13일 수도권 중상 기준, 동 스크랩 가격이 고급동 1,800만 원, 상동 1,730만 원, 파동 1,5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은 16일 설 연휴로 원자재 방출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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