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공급 우위 지속
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902달러, 1,946달러로 거래됐다. 4일에는 현물 1,903달러, 3개월물 1,953달러를 기록했으며 5일은 현물 1,904.5달러, 3개월물 1,948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재고 증가가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춘절 연휴 이후 정련 연 현물 시장 재고는 예상대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26일 기준 중국 주요 5개 지역의 연 재고는 6만7,100톤으로, 연휴 전인 2월 12일 5만3,900톤과 연휴 직후인 2월 24일 6만4,000톤보다 증가했다. 다운스트림 수요 업체들이 점차 가동을 재개하고 있으나 구매 및 비축 의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주로 장기계약 물량을 인수하거나 연휴 이전에 확보한 재고를 소진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공급 우위 구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연 시장은 생산 1,363만 톤, 수요 1,356만 톤으로 약 7만 톤의 초과공급이 발생했다. 이는 2024년 초과공급 규모인 6만1,000톤보다 소폭 확대된 수준이다.
한편, 조달청은 6일 연 가격을 335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4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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