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알루미늄 재고, 러시아산 비중 60%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 중 러시아산 알루미늄 비중이 60%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LME 창고에 보관된 거래 가능(on warrant) 알루미늄 재고 가운데 러시아산 비중은 2월 말 기준 60%로 집계됐다. 이는 1월의 58%에서 상승한 수치다. 인도산 알루미늄 비중은 36%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절대 물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산 알루미늄 재고가 3,375톤 감소한 25만1,700톤을 기록했으며, 인도산 재고도 4,225톤 줄어든 15만2,500톤으로 나타났다. 전체 알루미늄 재고가 약 2만 톤 감소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LME는 유럽연합(EU)의 대러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EU 내 창고에서 러시아산 알루미늄의 신규 워런트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속 소유자 또는 회원사가 EU 제재 준수 여부를 입증하는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앞서 LME는 미국과 영국의 제재에 맞춰 2024년 4월 13일 이후 생산된 러시아산 금속의 창고 반입을 금지했다. 해당 시점 이전에 생산된 금속은 거래가 가능하지만 시장에서는 러시아산 금속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LME의 거래 가능 알루미늄 재고는 2025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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