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철근] 3주 연속 상승세…공급 제한 이어져

주간동향 2026-04-10

4월 둘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82~83만원으로 전주 대비 2만원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주 연속 상승에 오름폭은 총 7만원으로 확대되면서 2023년 11월 말(83~84만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강사들의 연이은 인상 기조와 내수 출하 제한으로 유통시세는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제철이 오는 16일부터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83만원으로 인상 예고하면서 강세가 지속되는 형국이다. 수요 부진은 여전하나 중동 사태에 따른 원가 상승 압박으로 회사는 인상폭 확대 가능성도 열어둔 상황이다.

한편, 포스코가 3년 만에 코일철근 사업에서 철수한다.

포스코는 최근 코일철근 사업 중단에 대한 최종 검토를 마치고 자사 거래처에 관련 사업 철수 방침을 공식화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23년부터 포항제철소 선재 유휴 설비를 활용해 코일철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당시 선재 시장이 저가 중국산의 국내 잠식으로 수익성과 멀어지자 기존 선재 설비를 활용한 코일철근 사업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코일철근 시장 한계로 사업 존속이 의미가 없어지게 되자 3년 만에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코일철근 사업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고객사 영향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공급은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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