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TS, 내수 부진에도 찍어냈다…4월 STS생산 371만 톤으로 ‘또 증가’
중국의 4월 스테인리스(STS) 조강 생산이 또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300계를 중심으로 생산량이 증가한 가운데 수입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철강공업협회 스테인리스분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 중국의 STS조강 371만 7,400톤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25% 증가했다.
강종별로는 300계(Cr-Ni계) 생산량이 4월 189만 9,200톤으로 11만 5,200톤 늘며 6.5% 증가했다. 또한 200계(Cr-Mn계) 생산량은 109만 9,200톤으로 전월 대비 0.8% 소폭 늘었다. 반면 400계(Cr계)는 67만 100톤에 그쳐 전월 대비 10.9% 감소했다. 듀플렉스 스테인리스(이상계)는 4만 8,952톤으로 전월 대비 9.78% 증가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위축됐다. 4월 중국산 스테인리스 수출은 39만 4,300톤으로 전월보다 27.1% 늘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9% 급감했다. 이에 4월 누적 중국산 STS 수출은 119만 7,2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했다.
반대로 중국의 STS 수입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4월 STS 수입은 16만 9,7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다만 4월 누적 수입량은 54만 5,7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줄었다. 이에 4월 기준 순 수출량은 65만 1,5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급감했다.
STS 원료 수입은 품목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니켈광 누적 수입이 790만 4,5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었고, 크로뮴광과 망간광, 정제니켈 누적 수입이 878만 2,500톤, 1,174만 6,800톤, 9만 3,600톤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9%, 33.2%, 55.7% 급증했다.
반면 페로크로뮴과 니켈선철(NPI) 누적 수입은 54만 8,900톤, 341만 4,800톤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7%, 50% 급감하며 수입량이 반 토막이 났다.
한편, 중국의 4월 스테인리스 명목 소비량은 313만 7,700톤으로 전월 대비 9,400톤, 0.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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