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적층제조 상용화 본격화...WAAM 전략 심포지엄 개최
대한용접·접합학회 적층제조연구위원회와 SMR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WAAM 기반 금속 적층제조의 실증·상용화 전략 심포지움’이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301호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며, 적층제조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의 산업 적용 확대와 정책·기술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기반 공정 등 첨단 기술을 비롯해 방산 제품 국산화, 품질 인증, 표준화 이슈를 접목한 적층제조 활용 방안이 다뤄진다. 원자력 소형모듈원전(SMR), 항공우주, 방산, 조선해양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금속 적층제조의 산업 적용과 상용화 전략도 집중 논의한다.
심포지움에는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국내외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SMR·핵융합 분야 적층제조기술 적용 현황, 대형 금속 적층용 멀티로봇 WAAM 플랫폼 개발, 공정 모니터링 및 품질 예측 기술, 방산 분야 대형 금속 적층제조 적용 전략과 인증·표준 로드맵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글로벌 WAAM 산업 동향과 대형 금속 제조 응용 사례, AI 기반 WAAM·DED 금속 적층제조 혁신 전략, 국내외 주요 WAAM 관련 기업의 적용 분야 소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상용화 조건을 함께 짚는 데 의미가 있다. 금속 적층제조는 생산 유연성과 소재 활용 효율, 부품 경량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산업 확산을 위해서는 품질 신뢰성 확보와 인증 체계 구축, 수요 산업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주최 측은 연구기관과 기업의 발표를 통해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금속 적층제조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WAAM은 금속을 절삭하는 방식이 아니라 금속 와이어를 전기 아크 열로 용융해 층층이 쌓는 적층제조 기술이다. 용접과 3D프린팅이 결합된 방식으로 대형 금속 부품을 비교적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비는 대한용접·접합학회 등록자는 무료이며 일반 참석자는 사전등록 12만 원, 현장등록 15만 원이며 사전 등록(https://forms.gle/Je6jrqN6AKtCBE1y7)은 5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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