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코어 HRC價 21주 연속 상승

미주 2026-06-10
출처 : 이미지투데이

누코어가 열연강판(HRC) 가격을 올렸다.

미국 최대 전기로 제강사 누코어는 8일(현지시각)부터 일주일간의 HRC 가격(현물)을 쇼트톤당 1,115달러(약 1,229달러/미터톤)로 책정, 전주대비 10달러 인상했다. 납기는 3~5주로 직전 주와 동일하다. 누코어가 지분을 50% 이상 보유한 캘리포니아스틸인더스트리스(CSI)도 HRC 가격을 1,165달러/쇼트톤으로 제시, 이전 가격 대비 10달러 끌어올렸다.

이로써 누코어의 HRC 가격은 21주 연속 올랐다. 회사는 1월 20일 쇼트톤당 10달러 인상하며 올해 처음으로 가격을 올린 뒤, 매주 가격을 올렸다. 첫 인상 후 이번 결정까지의 누적 인상폭은 165달러다.

미국 내 HRC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SMU(Steel Market Update)에 따르면, 9일 기준 미국 HRC 평균 현물 가격(FOB 로키산맥 동쪽(중서부+동부))은 쇼트톤당 1,115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10달러 오르며 13주 연속 상승했다.

HRC 가격은 미국 내 현물 수급이 지난해 6월 시행된 50% 관세의 영향으로 빠듯해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올해 1~4월 미국의 열연강판 수입은 23만2,455미터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 제강사들의 열연강판 출하는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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