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도 계속된 감소세’ 美 4월 철강 수입 전년동월比 9.8%↓

관세 50%의 영향으로 시작된 미국의 철강 수입 감소세가 4월에도 이어졌다.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2026년 4월 미국의 철강(반제품 포함) 수입은 약 170만 톤(미터)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8% 줄었다. 이 가운데 완제품 수입은 125만 톤으로 14.4% 감소했다. 1~4월 수입은 철강, 완제품 각각 전년동기대비 29.5%, 30.5% 줄었다.
품목별 수입 양상은 올해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4월 판재류 수입은 46만3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5.8% 감소했다. 기타도금강판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두 자릿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열연강판 수입 감소율이 59.5%로, 세부 품목 가운데 가장 컸다. 기타도금강판 수입은 19.5% 늘었다.
봉형강류 수입은 철근 등의 수입이 견조히 이어지며 증가했다. 4월 수입은 36만1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2.1% 늘었다. 철근과 대형 구조용 형강 수입이 각각 10만4천, 11만6천 톤으로 89%, 114.4% 증가했다.
강관류 수입은 24만7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5.3% 감소했다.
한편, 국가별로는 1분기에 이어 4월에도 한국이 미국의 최대 철강 공급국 지위를 유지했다. 4월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철강은 26만4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7.3% 늘었다. 캐나다와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이 각각 38.1%, 28.1% 감소한 24만3천, 19만5천 톤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