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뚜렷한 수익성 개선’ 누코어, HRC價 15주 연속 인상
출처 : 이미지투데이누코어가 열연강판(HRC) 가격 인상 기조를 이어갔다.
미국 최대 전기로 제강사 누코어는 27일(현지시각)부터 일주일간의 HRC 현물 가격을 쇼트톤당 1,065달러(약 1,174달러/미터톤)로 책정, 전주대비 10달러 인상했다. 납기는 3~5주로 직전 주와 동일하다. 누코어가 지분을 50% 이상 보유한 캘리포니아스틸인더스트리스(CSI)도 HRC 가격을 1,115달러/쇼트톤으로 제시, 이전 가격 대비 10달러 끌어올렸다.
이로써 누코어의 HRC 가격은 15주 연속 올랐다. 회사는 올해 1월 19일 쇼트톤당 10달러 인상하며 올해 처음으로 가격을 올린 뒤, 매주 가격을 올렸다. 첫 인상 후 이번 결정까지의 누적 인상폭은 115달러다.
누코어가 가격을 인상하고 있음에도, 수입 급감 속 현물 시장 수급은 여전히 빠듯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1분기 열연강판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52.7%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가격보다 물량 확보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고 전했다.
한편, 누코어는 철강 관세 50% 정책의 보호 속 판매량, 판매가격 모두 증가한 가운데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1분기 매출은 95억 달러(약 14조 원)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고, EBITDA와 순이익은 각각 15억1천만, 7억4,300만 달러로 118%, 376% 늘었다.
외부 고객 판매량은 743만 쇼트톤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 증가했고, 외부 평균 판매단가는 쇼트톤당 1,279달러로 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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