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달러 강세에 비철 약세…니켈 수급 개선 전망

런던금속거래소(LME)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3,334달러와 13,395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263.5달러와 3,271달러, 아연은 3,503달러와 3,500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10달러와 1,945달러, 니켈은 17,105달러와 17,295달러, 주석은 51,900달러와 52,100달러를 나타냈다.
전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의 정책 금리 인상 전망이 반영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다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돼 약세를 보였다.
니켈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Class 1 니켈 생산업체인 노르니켈(Nornickel)이 2026년 글로벌 니켈 시장 공급 과잉 전망치를 기존 24만 톤에서 2만 톤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급 조절 정책으로 수급 균형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2027년에는 인도네시아 광석 공급 증가와 신규 가공시설 가동 등의 영향으로 공급 과잉 규모가 약 5만5,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동은 기존 공급 부족 전망을 공급 과잉 전망으로 수정했다. 노르니켈(Nornickel)은 2026년 글로벌 구리 시장이 25만 톤 규모의 공급 과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정제동 공급량과 수요량은 각각 2,860만 톤, 2,83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의 5월 비철금속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기동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6만4,000톤을 기록했으며 연 생산량은 61만1,000톤으로 5.2%, 아연 생산량은 64만1,000톤으로 9.4% 각각 증가했다.
국제알루미늄협회(IAI)에 따르면 5월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량은 일평균 19만8,400톤으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중국 생산량은 소폭 늘어난 반면 중동 지역 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동 스크랩 시장에서는 지난 23일 수도권 중상 기준, 고급동 2,020만 원, 상동 1,940만 원, 파동 1,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달청은 24일 원자재 가격을 알루미늄(서구산) 609만 원, 전기동 2,279만 원, 아연 624만 원, 연 351만 원, 니켈(합금용) 2,936만 원, 니켈(도금용) 2,979만 원, 주석(99.85%이상) 8,712만 원, 주석(99.90%이상) 8,726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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