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현대차, 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 소재로 장영실상 공동 수상

기술 2026-07-03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 핵심 소재 기술로 국내 대표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공동 수상한다. 전동화 시대에 요구되는 고출력·소형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고내구 소재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제1101회 IR52 장영실상 수상작으로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용 고내구 리어선 기어 소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이다.

변속기는 차량 주행에 필요한 동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 가운데 리어선 기어는 구동원에서 전달된 동력을 유성기어를 통해 감속하고 토크를 증폭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변속기 내부에서도 가장 높은 하중을 견뎌야 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용 고내구 리어선 기어 소재. 현대제철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용 고내구 리어선 기어 소재. 현대제철

최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구동 토크가 크게 높아지는 동시에 변속기 크기는 더욱 소형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기어 부품에는 기존보다 높은 강도와 내구성이 요구되고 있다.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극한 구동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내구 소재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고토크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수상은 철강사와 완성차 업체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소재를 공동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뿐 아니라 특수강 소재 분야에서도 전동화 시장 대응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이러 #변화 #대응하기 #구동 #조건 #안정 #성능 #확보할 #차세대 #고내구 #소재 #기술 #공동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