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7월에도 상승 여지 제한’ 중국 철강價 약세 지속

중국 철강 내수 가격 약세 흐름이 이달에도 이어졌다.
스틸홈에 따르면, 첫째 주 평균 가격은 열연강판과 중후판이 각각 톤당 3,410위안, 3,408위안으로 전주대비 20위안, 31위안 떨어졌고, 냉연강판과 용융아연도금강판은 3,793위안, 4,120위안으로, 18위안, 8위안 하락했다. 철근은 3,295위안으로 25위안 떨어진 가운데, H형강(3,390위안)만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가격은 중국 철강업 경기가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H형강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대체로 5월 중하순부터 완만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간 평균 기준 각 품목 최고 가격 대비 낙폭은 △열연강판 160위안 △중후판 171위안 △냉연강판 110위안 △용융아연도금강판 30위안이다. 이 품목들의 최고 가격은 모두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분포한다. 철근의 경우 가격은 올해 첫째 주에 가장 높았고, 이때와 비교해 143위안 낮다.
지난달 30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 철강물류전문위원회에 따르면, 6월 중국 철강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로, 3개월 연속 50을 밑돌며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특히 완제품 재고 지수는 52.9로 1월(52.2) 이후 처음으로 50을 웃돌았다. 재고가 전월보다 늘었다는 응답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는 응답보다 우세했던 것이다.
가격은 이달에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가격은 원가 측면의 하방 지지를 여전히 받겠지만, 비수기 수요 부진과 완제품 재고 누적 압력이 겹치면서 상승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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