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신차용 배터리 수요 부진 우려

시황 2026-07-16

 

1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803달러, 1,856달러로 거래됐으며 15일에는 1,797달러, 1,843달러를 기록했다.

신차용 납축전지 수요 둔화 우려와 교체용 배터리 수요 기대가 맞물리며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2026년 글로벌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완성차(OEM)용 납축전지 수요 증가세도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유로존, 일본, 한국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생산 감소가 예상되면서 신차용 배터리 수요 회복도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차량 보유 대수 증가와 노후화로 교체용 납축전지 수요는 꾸준히 유지돼 신차용 배터리 수요 부진을 일부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는 톤당 1,840~1,860달러 구간에서 지지력을 확인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격이 1,880달러를 상회해 안착할 경우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1,835~1,84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에는 1차적으로 1,76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조달청은 16일 연 가격을 324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3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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