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거시 우려·중국계 매도에 하락

시황 2026-07-28

지난 24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175달러, 3개월물은 3,160.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7일에는 현물 3,192달러, 3개월물 3,181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202.01달러에서 시작해 3,185.7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27만2,775톤에서 27만1,27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지난 24일 타이트한 수급 신호에도 거시경제 우려와 중국계 자금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는 27만2,775톤으로 감소하며 4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현물가격이 3개월물보다 높은 백워데이션도 톤당 20달러까지 확대돼 지난 6월 8일 이후 가장 강한 단기 공급 부족 신호를 나타냈다. 중국 사회재고 역시 지난 4월 고점보다 3분의 1 이상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재고 인출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단기 투기 자금의 숏커버링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중국 본토 자금의 상대가치 매도와 얇은 거래량이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도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며 수급 타이트닝에 따른 상승 압력을 상쇄했다.

27일에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상승했다.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비철금속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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