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공급 불안에 강세 유지

시황 2026-07-28

 

2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617달러, 13,617달러로 거래됐다. 27일에는 13,810달러, 13,771달러를 기록했다.

칠레 주요 광산의 기상 악화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광산업체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는 칠레 로스 펠람브레스(Los Pelambres) 광산이 폭우와 정전으로 일시 가동을 중단했으나 현재는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단기간의 조업 차질에도 연간 생산량 전망은 유지했으며 장비와 주요 기반시설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코델코(Codelco)도 엘 테니엔테(El Teniente)와 안디나(Andina) 광산에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노천 채광과 광석 운송 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추가 전기동 수입 관세 부과를 앞두고 LME 재고가 감소하며 공급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칠레 주요 광산의 일시적인 생산 차질이 단기 공급 불안을 더욱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광산의 조업이 재개되고 생산 전망도 유지되면서 향후 공급 회복 속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달청은 28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259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21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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