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냉연 유통업체들이 중소 금속가구 제조업체들과의 냉연강판(CR) 거래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소 금속가구 제조업체들은 경기 침체로 중국산 저가 제품과 사이버 물량 매입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국산 제품을 소량만 매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
최근 구조관 제조업계가 지난 8월에 이어 9월 2차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2차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계절적 성수기에 판매를 통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구조관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9월 톤당 5만원의 가격 인상에 이어 10월에도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 ...
스테인리스(STS) 유통 시황 반등이 아직까진 요원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조사와 대형 유통사들의 국산재 가격 인상 움직임에도 가수요 발생 등 시황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변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출혈 경쟁의 양상은 잦아드는 분위기다. STS 유통 시장 ...
국내 대표 특수강 업체들이 수소 전시회에 참여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 부문에 대한 기술력과 투자 의지를 내비쳤다. 특수강 업계는 10월에 개최될 국제철강비철금속산업전(SMK)에선 수소 외에도 재생에너지, 건설, 전기차 부문 등에 특화된 주요 제품을 선뵐 예정이다 ...
9월 둘째 주(11일 시작) 중국 연강선재(SAE 1008, 6.5mm) 수출 가격은 톤당 545~547달러(FOB)로 전주 대비 보합세를 이어갔다.지난달 둘째 주 이후 5주 연속 보합으로 약 1개월 이상 장기 횡보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중국 연강선재 수출 가격은 ...
단순 제품 판매 보다 수익성 창출에 집중가공 서비스와 신사업으로 매출 다각화 국내 강관업계가 신규 사업을 통한 매출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유통 판매부터 신규 사업을 통해 매출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강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가인상분 반영에 실패하면서 각 업체들은 수익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제품 판매를 이어 ...
중국산과 톤당 20~30만원 격차 수출 1% 증가에도 수익은 '미소마진' 한국철강협회 제공국내 석도강판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입산에 눈을 돌리는 수요가들이 늘고 있다. 국내산과 중국산 석도강판이 톤당 20~30만원의 가격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서다. 앞서 국내 유일의 석도강판 원판(BP) 공급사인 포스코는 올해 1분기 동결, ...
8월 31만톤 전월比 43.1% 증가 베트남 무역통계에 따르면 8월 베트남 철스크랩 수입은 31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했다.전년 대비 감소세가 4개월 연속 이어졌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43.1%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모습이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조한 실적을 이어가던 베트남 ...
가격경쟁력 회복... 엔저 일본산 넘어 ‘압도적’전체 수입 7.0% 줄어… 일본산 33.9% 급감 올해 H형강 수입의 특징은 중국산의 귀환이다. 1~8월 중국산 H형강은 10만9,227톤이 수입되면서 전년 동기 5만3,925톤 대비 102.6%가 늘었다. 올해 상반기 증가 폭인 83.7%, 1~7월의 93.2% 대비 증가 폭이 더 늘어난 상황이다. 8월 중국산 H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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