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추가로 내린다.현대제철 인천, 당진 공장은 6월 2일부로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공장은 지난 26일에도 전 등급 1만원 내린 바 있다.
유통업계 첫 영업일부터 300계 인상 적용 나설 듯성수기 가격 방향성에 중요한 시기...수요가 인상 폭 받아들일지 미지수 스테인리스(STS) 유통업계가 포스코의 6월 인상 내용을 확인하고 인상 작업에 착수한다. STS 유통업계는 출하 가격 인상이 결정된 300계를 6월 초순 판매분부터 인상 적용할 방침이다.포스코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자사 STS 판매 대리점에 6월 출하 가격을 300계 ...
러시아 발주처, 신조선 대금 결제 연쇄 불이행 우려국내 조선사, 러시아行 건조 선박만 7척...후판업계, 조선업 부실화 걱정후판 업계, 해외 시 후판 업계가 러시아-우크라아나 사태와 관련해 최대 후판 소비처인 조선업 경기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내 조선사 중 한 곳이 러시아 선주로부터 대금 입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가 발생해 우려가 기우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다.후판 업계가 ...
수출 단가 상승세 멈춰...수입단가도 동반 하락STS CR 수입, 주요 5개국 물량 모두 급감 스테인레스 냉간압연강판(STS CR)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2개월 만에 다시 월 1만톤 수준으로 줄어들어 연간 수입 급감을 예고했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국산 STS CR 수출은 3만7,784톤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1.6% 증 ...
4월 하순 이후 톤당 50달러 급락국산재 인하 압박 지속될 듯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 후판 오퍼 가격이 약세를 거듭했다. 국내 여름철 유입 물량의 원가가 톤당 100만원 중반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수입업계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중국 후판 제조업계의 한국행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835~840달러를 기록했다. ...
봉쇄 완화에 中 수요 회복 기대감↑ 제로 코로나로 인해 경기 침체로 이어졌던 중국이 경기부양책 카드를 꺼내들면서 철광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북중국 철광석(Fe 62%) 가격은 톤당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3.20달러 상승했으며 전주대비 1.80달러 ...
2023년 소비는 3.2% 증가 예상, 중국 및 아시아, 미국 소비 모두 증가 중국의 환경 규제와 봉쇄조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원부재료 가격 급등, 미국의 통화 긴축과 유럽의 경기 둔화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2년과 2023년 세계 STS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세계STS협회(World Stainless Asso ...
亞 수요 둔화·봉쇄조치에 ‘↓’, 日 ‘보합’, 美·EU 통화 긴축·에너지 대란에 ‘↓’ 세계적인 금융기관들이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추가로 낮춘 가운데 주요 도시의 봉쇄조치가 지속되고, 정부의 경기부양책도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면서 중국의 철강 가격이 하락했다.5월 넷째 주 상하이와 톈진의 판재류 가격은 톤당 10~90위안, 봉형강 ...
최근 컬러강판 제조업체들이 철강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수요 부진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연을 포함한 철강가격 하락 등으로 향후 컬러강판 가격도 인하될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인식들이 확산되면서 수요가들이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
5월 말로 갈수록 철근 유통가격의 낙폭이 커졌다. 5월 한때 톤당 120만원을 넘봤던 국산 철근 유통가격은 철근 생산원가의 70%를 차지하는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세가 짙어지면서 5월 중하순 이후 유통가격의 낙폭을 키웠다. 이에 5월 가격 인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