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유통사 다본금속, 시황 악화 불구 4% 순이익률 달성
스테인리스(STS)강 판재류 및 강관·형강·봉재 유통사인 다본금속(대표 박상덕)이 지난해 시황 부진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 업체는 낮은 부채비율로 경영안정성이 높은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본금속은 지난해 경영실적으로 영업이익 11억 원, 순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단 각각 51.6%, 41.9% 급감했지만 동종 업계가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대규모 실적 악화를 기록한 점에 비해 흑자 유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더본금속의 매출 규모는 325억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방어됐다는 점이 더욱 명확해진다. 회사 영업이익률은 3.5%, 순이익률은 4%로 전년보다 악화됐지만 유통 판매 수익성이 유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본금속은 부산시 사상구에 본사공장과 2공장을 운영하는 STS강 종합 유통사로, 일부 알루미늄 제품 등 비철금속류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취급 제품들의 절단과 레이저커팅 등 가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본금속은 “단순 유통을 넘어 가공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고객사 비즈니스에 대응하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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