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철강 마라톤 대회’ 개막
국내 철강산업의 대표적 축제인 ‘2025 철강 마라톤 대회’가 5월 17일 오전 8시 40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열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철강 마라톤 대회’는 개회식과 세레모니, 5km 및 10km 마라톤, 어린이 참가자 선물 증정,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그룹, 세아그룹, S&M미디어, 고려아연, 산업통상자원부 등 총 65개 팀에서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5km, 10km 대회 남여 1~3위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특정 번호 추첨을 통해 '다시 뛰는 철강 상'을 수여한다.
대회를 개최한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은 "최근 철강산업을 둘러싼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대회가 철강산업의 새로운 시작이자 희망이 될 것이며, 참가자들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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