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수급 변수 혼재···3일 연속 등락

시황 2025-05-30

2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만5,275달러, 1만5,425달러로 거래됐다. 28일에는 현물 1만4,965달러, 3개월물 1만5,130달러를 기록했으며 29일에는 현물 1만5,105달러, 3개월물 1만5,300달러로 집계됐다.스테인리스 스틸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스테인리스 스틸 가격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중국 경제 지표 또한 니켈 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데 일조했다. 중국 국유기업의 1~4월 누적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산업 전반의 둔화가 소재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공급 측면에서는 타이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니켈선철(NPI) 생산은 1~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프랑스 광산기업 Eramet이 운영하는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산의 원광 생산도 크게 줄었다. Eramet의 2025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뉴칼레도니아 사업부의 니켈 원광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1.0%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해 발생한 현지 폭동 사태의 후속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글로벌 공급 차질은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한편, 조달청은 30일 합금용 니켈을 2,598만원, 도금용 니켈을 2,633만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양 품목 모두 54만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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